고스트메모리

괴담이 되어 떠도는 잊혀진 역사.
어쩌면 오늘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.

작품 의도
우리나라 3대 괴담 지역인 경산 코발트 광산. 이 광산은 한국전쟁 당시 민간인 3500여명이 학살당한 곳이다. 70년 전의 국가폭력을 소재로 삼았지만, 숨겨진 진실을 고발하는 형식이 아닌 코믹극으로 만들었다.
웃고 울기를 반복하다 보면 그날의 진실과 마주하게 될 것이다.
줄거리
대박 컨테츠를 찾던 유튜버 왕코와 별성은 경북 경산에 귀신이 출몰 한다는 제보를 받고 직접 찾아간다. 현장에 도착한 그들은 이상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데... 그들은 누구이며 왜 그들 앞에 나타난 것일까?
과연 왕코와 별성은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을까?

만든 사람들
  • 극작 김규남, 윤나라
  • 윤색 류성
  • 작곡 이정아, 박기태
  • 편곡 박기태
공연 연보
  • 2014.10.02-15 예술공간 혜화
  • 2015.06.10-07.05 예술공간 혜화
  • 2015.09-12 성북페스티벌 초청작_미아리고개 예술극장
  • 2016.06.02-12 아트홀 마리카 3관
  • 2020.09.18-19 제주 4.3 평화공원 교육센터_온라인방송
  • 2020.12.02-06 후암스테이지 1관

공연평

코믹, 공포, 판타지가 공존하는 뮤지컬 고스트메모리 - pcw****
뜻깊고 귀엽고 따스한 듯 하지만, 오싹한 뮤지컬 – S2***
공연 내내 웃다가 울다가 박수치다가 ㅜㅜ 꼭 보시길.... - goo****
고스트메모리의 노래들은 강렬하게 관객의 가슴을 파고드는 힘이 있다 - lig****
여느 때랑 같은 일상을 보내면서도, 공연의 감동이 순간 떠올라 울컥 눈물짓게 만든다 – 김*율
학살로 인해 죽음을 맞이한 그들의 사연, 남의 이야기는 아니다. 약한 자들의 희생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으니까 - raisto***
무거운 소재이지만 전혀 무겁지 않은, 웃음으로 시작해서 감동에 눈물까지 훌쩍이게 만드는 뮤지컬 –김*제
고스트메모리는 과거 이야기이기도 하지만, 거대한 힘으로 진실의 문을 닫고 있는 현실이기도 하다 – exc*****s